연일 지수는 최고가를 향해 가고 있다.그런데 내주식만 안오르는 이유
증권사 기업보고서 90%가 매수 의견
투자자는 울리는 목표가' 희망고문'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놓는 기업분석 보고서가 '장미빛 전망'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목표주가와 현실성의 괴리가 상당하고 투자자들이 보고서를 그대로 믿기보다는 참고정도로 하면서 본인 만의 기업분석 주가흐름를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4일 자본시장연구원의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의 낙광성,정확성,정보성'보고서를 통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약 74만건의 기업분석 보고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투자의견의90% 이상이 '매수'및 '적극매수'로 나타났습니다.실제로 주가 하락을 의미하는 '마이너스 수익율'전망은 전체의 약5%에 불과했던거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투자의견의'매수'미치'적극매수' 비중은 2014년 이전73% 수준에서 2015년이후 91%로 증가해 낙관적 편향이 강화,고착화됐다는 부석입니다.
목표주가 달성률은 2000~2014년 평균 30.46%에서 2015~2023년 18.54%로 급감했다. 1년 내 목표가에 한 번이라도 도달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53.69%에서 36.01%로 낮아 졌습니다.
"곧 10만원 간다"는 보고서를 보고 매수했는데,주가는 7만원에서 머무는 일이 흔했다는 뜻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대만 키우는 '희망 고문'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이렇게 낙관적인 보고서가 많을까요??
전문가들은 구조적인 이유를 지적합니다
기업과 관계유지: 증권사는 기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IR미팅,정보접근,향후 비즈니스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래 활성화 유도:긍정적인 보고서는 투자자 관심을 끌고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정적 의견 부담:매도 의견이나 부정적 분석은 기업과 시장 양쪽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이유도 존재합니다
대형주 중심상승:지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 몇 종목만 올라가도 상승합니다
이미 기대감 선반영:좋은 보고서가 나와도 이미 주가에 반영될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보다는 수급 영향:외국인.기관이 사는 종목만 강하게 오르는 날도 많습니다.
보고서보다 현실:목표주가보다 실적과 업황이 더 중요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해야할 대응법 알려 드립니다
1.목표주가 숫자만 보지 말기: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왜 올랐는지 이유입니다
2.실적과 현금흐름 확인:매출,영업이익,부채,산업 성장성을 함게 봐야 합니다.
3.시장 주도주 파악:지수가 오르는 이유가 반도체인지,AI,인지,로봇인지,바이오인지,2차전지인지,금융주인지등을 꼭 파악 해야 합니다.
4.분산투자:한종목에 몰빵하면 "내 주식만 하락"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분활매수,분활매도원칙도 꼭 지켜야 합니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참고 자료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남의 목표주가가 아니라, 내가 이해하는 기업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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